울산대와 현대미포조선이 2004 제52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울산대는 13일 남해 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실업강호 수원시청을 상대로 0-1로 패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남해공성운동장에서 열린 대학강호 숭실대와의 8강 진출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덜미를 잡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숭실대와 전후반 2골씩을 주고받아 2-2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들어가 5-6으로 패해 숭실대에 8강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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