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서초등과 옥동초등이 제4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16강 본선리그에 무난히 진출했다.
 농소초등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경기를 갖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가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
 A그룹 4조의 농소초등은 16일 서귀포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고학년부 최종전에서 부산 금정초등과 0-0 무승부를 기록, 1승1무1패로 경기 용인초등에 이어 조 2위로 16강이 겨루는 본선리그에 합류했다.
 농소초등은 이에 앞서 저학년부에서는 1승1패로 3팀이 이뤘으나 추첨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리그에 올랐다.
 C그룹 8조의 옥동초등은 이날 서울 잠전초등과의 3차전을 3-0으로 승리,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가뿐히 본선리그에 안착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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