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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종합
[월드컵]중국 前감독 『브라질 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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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5.09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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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베이징 AFP.dpa=연합뉴스) 테드 벅스턴 전(前) 중국 대표팀 감독은 8일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의 현 중국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한 두 경기 승리할 수있으며 브라질을 꺾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벅스턴은 『중국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아마도 북한이 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이탈리아를 격파했던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며 『밀루티노비치 사단에는훌륭한 선수들이 즐비하고 이들은 세계를 놀라게 할 잠재력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대표팀이 예비훈련장을 차린 남서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훙타스포츠센터가 중국인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치우미(球迷)들이 중심이 된 열성 팬 수백명은 노동절 휴가를 제쳐놓고 열차편으로 훈련장을 찾아 쑨지하이, 리톄, 추보, 쑤마오전 등 대표팀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열광하고 있다고 관영 해방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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