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계속적으로 생필품 초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지역 유통업체들이 이번에는 창립기념일을 내세워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롯데마트 울산점은 창립 6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간 대규모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는 "사상 최저가격 대축제"를 열고 식품, 가전, 의류 등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초특가 균일가전"을 마련해 롯데장조림(105g), 대상쌈장(200g), 고등어 1마리, 양념 제육주물럭 등을 600원에 판매하고 굴비 10마리, 쥐포(400g) 등은 6천원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300만cc 기증 캠페인"을 열어 헌혈 고객에게 아카시아꿀(1㎏)을 증정한다.
 창립 8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중인 까르푸 울산점은 오는 2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억원을 100만원씩 나눠준다.
 홈플러스 울산점과 남구점도 창립 5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에 대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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