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 상무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에 가입비를 납부함으로써 올 시즌 부터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다.
 국군체육부대 선수로 구성된 광주는 25일 K-리그에 회원 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을 납부해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광주는 4월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성남 일화와의 개막전부터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시민 구단 등의 형식으로 지역 연고 프로구단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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