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조용하)는 25일 창원호텔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 한해 동안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회원사 성실시공 유도, 기계설비 설계 분리발주 추진,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개선, 회원사 기술능력 향상 및 산학협력체제 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실방지 및 소속기관 활동에 공이 큰 김만기 (주)대우건설설비 대표, 이창우 (주)동림설비 대표, 박종현 신동양건설(주) 대표 등 3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울산시 북구청 총무과 최상록씨와 경남도청 도시계획과 윤영기씨, 안상수 양산교육청 시설계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동일산업(주), (주)동부, (유)한진설비, (주)제이콘, (주)선우, (주)신진엔지니어링 등 6개사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다. 세일공업(주) 대표는 설비공제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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