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메디병원(병원장 이문희)은 26일 오후 1시 병원 이로재홀에서 제9회 여성아카데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의 조기발견 및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건강강좌는 프라우메디병원 임주현 외과 과장의 강사로 나서 유방암의 전반적인 추세 등을 강의했다.
 임 과장은 이날 강의에서 "서구 여성들은 50세 전후 폐경기가 지난 뒤 유방암 발병률이 뚜렷하게 높아지는 반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40대가 가장 많고,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경고했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