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365 현장 속으로’ 일환
우수농가·청년창업 농가와
애로사항·현안 등 의견 나눠
‘소통 365 현장 속으로’ 시책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단체장, 우수 농가, 청년창업 농가 등이 현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 중 시행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 추가 협의가 필요한 것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축산업이 농촌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에서도 전원주택단지 등 주변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환경 친화형 축산 농장을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40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종축 등록 등 개량사업, 울산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축사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등 시설 개선 등 37개 사업에 14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