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29일 "미국의 헌트오일과 함께 페루에서 연간 4천40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 수출하는 합작공장 설립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
 SK(주)는 합작법인인 페루 LNG를 통해 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LNG 구매계약,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및 액화공장 건설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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