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은 24일 울주군 언양읍 및 범서읍 일원에서 다우리서포터즈 단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 언양 3.1운동기념비, 언양초등학교, 여성독립운동가 이순금의 어머니 김남이의 무덤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길’은 지난해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조명한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연구를 기반으로 해 울산문화를 젠더의 시각으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한편 다우리 서포터즈는 ‘성평등 포용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는 시민모임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