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 벤처기업 (주)케이넷이엔지(대표 권귀태)가 최근 초간편 웹툰제작 플랫폼 ‘디지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웹툰제작 플랫폼 ‘디지독’은 3D 기술을 활용해 웹툰의 배경, 인테리어, 건축물 외관 등을 제작했고,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신인 작가뿐만 아니라 현재 작품을 연재 중인 웹툰 창작자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기성 작가들의 작업에도 큰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귀태 대표는 “디지독을 통한 3D 모델링과 콘텐츠 창작의 시너지를 이끌어 앞으로 창작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