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이 6월 중 충북 충주시 봉방동 일원에 ‘충주 모아미래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330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49㎡ 50실, 총 380세대로 구성된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이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는 기업도시로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현대모비스 등 다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충주첨단산업단지와 충주메가폴리스에도 유한킴벌리, 롯데칠성음료, 동원홈푸드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북충주IC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 역시 충주공장에 2030년까지 수소차 생산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수소차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로 늘리는 비전을 발표해 충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충주 모아미래도 단지 바로 앞에는 애향로와 중원대로를 끼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반경 1km 이내에는 충주역과 충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충주 도심권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이마트, 롯데마트, 충주풍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한, 메가박스, 보건소, 세명대학교부속 충주한방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대림초등학교, 삼원초등학교, 칠금중학교, 국원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충주천을 비롯해 탄금호관광유람선, 충주댐, 호암지와 호암늪지, 종합운동장, 시립도서관, 공설운동장과 다수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산책,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첨단시스템 뿐 아니라 보안시스템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건설사의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여유로운 수납공간 극대화와 동일 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도 가능하며 고품격 인테리어까지 갖춰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각종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주 모아미래도 현장은 비규제지역으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주택구입시 처분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청약에도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모아미래도 분양 홍보관은 곧 오픈할 예정이며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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