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팔공티가 부산 일광면에 위치한 일광신도시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전했다.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밀크티와 커피를 제공하는 팔공티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규모 평수의 매장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팔공티 일광신도시점의 경우에도 10평대의 매장으로 테이크아웃을 통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는 상권에 위치하여 인근 주민이나 젊은 학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동해선 일광역으로부터 약 8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매장이다.

팔공티는 지난 5월 팔도 비락식혜와의 협업을 통해 식혜와 우롱티를 조합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비락수정과를 활용하여 수정과밀크티도 선보였다. 최근 MZ세대의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비락식혜, 비락수정과의 수요가 높은 40대 이상의 고객들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연령층이 다양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6월 신 메뉴로는 수박주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신메뉴를 통한 이슈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팔공티 창업과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담당자 문의, 마이프랜차이즈 창업플랫폼 등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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