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연합뉴스) 필립 트루시에 일본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총무성 소방청이제작한 6월의 「위험물안전주간」 추진포스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포스터에는 축구경기장에 선 트루시에 감독 옆에 안전주간 추진표어인 「위험물,작은 방심도 옐로 카드」라 적혀 있다.

 소방청은 이 포스터를 16만장 제작해 전국의 소방기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 도야마, 급식에 크로아티아 요리 = 0…도야마(富山)시는 훈련캠프를 차리는 크로아티아의 식문화를 통해서 환영붐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선보일 크로아티아요리 품평회를 최근 열었다.

 크로아티아가 위치하는 아드리아해 연안에서는 해산물을 요리에 주로 사용, 이날 품평회에서도 「시푸드 스파게티」, 별모양 치즈와 미역으로 버무린 「지중해 샐러드」, 새우와 생선을 갈아서 튀겨낸 튀김 등이 선보였다.

 이 음식들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루씩 이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76개교의 어린이 총2만7천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 급식 때는 크로아티아 유니폼 컬러인 흰색과 발간색을 활용한 런천매트도 나눠줄 계획이다.

  = 소방청, 월드컵경계본부 설치 = 0…총무성 소방청은 월드컵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9일 월드컵경계본부를설치했다.

 경계본부는 각 지자체의 소방 및 응급 경계태세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관련기관간의 연락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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