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마늘치킨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이 올해 6월 청학리점과 정선남면점, 산성점 등 전국에 8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와 충북지역 위주로 꾸준한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6월에도 창업문의가 지난달보다 10건 이상 상승한 상태”라며 “부산과 강원 지역에서도 전화와 문자 문의가 다수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7월에도 사정점과 서산동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티바두마리치킨은 전담스토어닥터제를 통해 점주의 불편함과 고객 불만 사항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맹점 내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시스템을 보유한 브랜드다. 스토어닥터란 초기 교육부터 발주, 오픈까지 지원해 점주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돌보는 매니저를 의미한다. 형식적인 가맹점 교육 대신 현장 상황을 기반으로 한 창업교육을 진행해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티바두마리치킨 담당자는 “7월에도 가맹점 창업교육은 계속될 예정”이라며 “창업의 난도를 낮추기 위한 교육팀의 체계적인 현장지도와 커리큘럼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