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선호도가 낮았던 테라스하우스나 타운하우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주거상품은 테라스나 정원 공간이 따로 마련돼 집 안에서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복층 다락방이나 알파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연예인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생활이 여러 TV매체에서 공개되면서 김포 전원주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처럼 여유롭고 안락한 생활을 동경하면서 자신만의 라이프를 영위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는 은퇴 후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 전원주택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아이를 가진 3040세대들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여러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들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김포 주변 지역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타운하우스와 대단지 전원주택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 주변 전원주택 단지들도 이제는 고급단지와 일반단지로 나뉘는 추세이며 고급 단지를 표방한 라피아노는 김포 라피아노를 시작으로 운정 라피아노, 삼송 라피아노 그리고 (주)미주건설의 석모리 한강늘품마을이 대표적이다.

(주)미주건설이 선보이는 명품 고급전원주택 단지 ‘김포 포레스트힐’도 최근 분양 소식을 전했다. 김포 석모리 한강늘품마을을 성공시키고 김포 포레스트힐을 고급 단지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전원주택이지만 100% 한강뷰를 가진 타운하우스 단지라는 점이다.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들어서는 ‘포레스티힐’은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만족하는 100% 맞춤식 대단지 타운하우스이다.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7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김포 포레스트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김포의 신흥 부촌인 운양동, 장기동, 석모리, 한강늘품마을 등과 불과 10분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도심 생활이 가능하며, 서울과 일산 및 파주, 강화도 주요 지역과 거리도 가까워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봉성산 숲세권과 파노라마 한강뷰를 누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의 수직형 구조와 실내 중정 및 테라스 등 유럽형 타운하우스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과 세대별 전용 주차장 등 개인 맞춤식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입지조건도 우수하다. 일산대교 및 운양역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의 전류리포구 및 파주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계획 중이다. 또, 포레스트힐 바로 옆으로 하성ic가 들어서면 도심 접근성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계획관리지역이어서 서울 인근 자연녹지에 지은 남양주나 용인, 양평, 파주 등 경기도 지역 고급 타운하우스들 보다 건폐율이 높다”라며, “최근들어 마당이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하는 도심 근거리 타운하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가장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미주건설은 고급 프리미엄 주택모델을 연이어 발표한 종합건설사로 건축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등 전원주택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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