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은 빼고 풍미는 그대로 살린 아메리카노・카페라떼

더치앤빈커피에서 카페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분들을 위한 디카페인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치앤빈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카페인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최대 커피 농장으로부터 생산된 최상급으로 생두를 엄선하여 풍부한 맛과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디카페인의 인기는 좋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33% 증가했고, 투썸플레이스의 올 1분기 디카페인 음료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세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흐름에 따라 더치앤빈커피 본사 측은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선호하시는 고객, 커피를 드시고 싶어도 카페인 성분에 민감하신 고객, 임산부 등 다양한 고객분들의 리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커피개발팀을 통해 자체 보유한 원두 로스팅 공장에서 디카페인 원두를 로스팅하여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더치앤빈 관계자는 "최근 커피 시장이 확대되면서 커피를 드시고 싶어도 카페인 성분으로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고객층까지 고객 만족을 시키기 위해 향후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 전문점에서 필수 메뉴 구성으로 자리 잡아야 할 메뉴"라면서 "디카페인 커피 메뉴의 시장 확대에 대비한 발 빠른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가고 있는 더치앤빈 커피는 앞으로도 커피 문화를 선도해 가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걸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더치앤빈커피는 자체 원두 로스팅 공장을 보유하여 품질 높은 경쟁력 있는 원두를 가맹점에 공급하기 의해 커피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두고 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을 받을 정도로 커피 품질에 중점을 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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