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맥세스컨설팅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꺾이고 있는 만큼, 창업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이미 과포화를 넘은 창업 시장에 많은 창업자들이 뛰어들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은 필수가 되었고, 여기에 안정성을 갖춘 프랜차이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과포화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소비자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는 (주)인에프앤씨 인기명이 49호점 돌파에 이어 맥세스컨설팅에서 자체적으로 분석 및 평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 외식2부 브랜드 중 1위에 랭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5%의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중에서 진행이 되었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데이터와 예비창업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되었다.

이처럼 인기명이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에는 오리지널 퓨전요리인 조갈찜을 선보이며, 레드오션 속에서도 블루오션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갈찜의 비주얼과 푸짐함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보양식으로 입소문 났고, 이에 공중파 3사에도 모두 출연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재료와 푸짐함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인기명은 주식회사 인에프앤씨 본사에서 식재료를 반 조리 형태로 원-팩에 패키징 한 뒤 배송을 하고 있어 별 다른 조리를 할 필요가 없다. 덕분에 주방장을 두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고, 음식점창업이 처음인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인에프앤씨 본사 자체에 R&D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모으기 위한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이 다점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이 외에도 본사는 상생 원칙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점주의 성장을 본사의 성장으로 두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이벤트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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