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달동 갤러리 A&D(관장 김현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파티션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의 파티션전"을 11일부터 마련한다. 개막식 11일 오후 3시.

 오는 6월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갤러리 A&D(아트 앤드 디자인)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9점의 파티션이 선보인다.

 파티션은 집안의 한 부분에 세워두어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도 하고 가리개 역할도 하는 생활용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김현주 관장과 김병훈 대표를 비롯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천과 벽지를 활용하고 비즈와 스팡글로 장식을 달기도 해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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