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갤러리 A&D(아트 앤드 디자인)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9점의 파티션이 선보인다.
파티션은 집안의 한 부분에 세워두어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도 하고 가리개 역할도 하는 생활용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김현주 관장과 김병훈 대표를 비롯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천과 벽지를 활용하고 비즈와 스팡글로 장식을 달기도 해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