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한 사례 및 전망 제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TSDB(Time Series Data base)이자 마크베이스 DB 설립자 김성진 대표가 스마트제조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오는 7월 13일 창원에서 열리는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의 오픈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 대표는 스마트 제조공정의 핵심기술인 ‘산업용 IoT 빅데이터 처리와 인공지능 활용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에 관심은 많지만, 핵심기술과 작동원리를 모르는 관련업계 및 지역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정보를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베이스의 인텔리전트 상태기반 보전활동(ICBM) 연구진에 따르면 “각종 제조장비의 센서로부터 생성되는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관리하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고려되어야 할 것이 IIoT 분야에 맞는 올바른 DBMS(Data Base Management System)를 선택하는 것이고 이는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다. 또 TS-DBMS는 기존 DB가 따라올 수 없는 처리속도를 자랑하면서도 60~70% 이하의 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량 감소와 ESG 실천을 위한 주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진은 “기술분야에 전문지식이 없는 경영인의 경우 각 지자체별 스마트제조혁신단의 지원을 받아 사전에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KOFAS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학교 주영섭 특임 교수의 'ESG경영 실천' 관련 강연을 기조로 하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메타버스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한국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활용과 적용 사례' 등 제조자동화 관련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OFA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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