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위플이앤디

주식회사 일구공의 총괄 셰프이자 성수동 퓨전 중식 레스토랑 중앙감속기의 오너 셰프인 최현석이 오는 7월 23일 제주 서귀포 남원읍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다.

베이커리 카페 'CHOI堂(초이당)'은 잔디밭을 따라 펼쳐진 해안경관이 보이는 남원에 약 90평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꾸며져 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바 형태 테이블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렸고 천장에 걸린 고래 오브제가 '제주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한다.

본격적인 베이커리 카페로 기획된 초이당은 치아바타와 브리오쉬, 식빵, 스콘, 바게트, 크로와상은 물론 마들렌, 까눌레 등의 구움과자까지 다양하게 판매하여 제주도 '빵지순례'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수제버거샵 주식회사일구공(co.190) 또한 초이당 바로 옆 공간에 60평 규모로 입점한다. 성수동에서 입 소문난 버거 메뉴뿐만 아니라 파스타 메뉴도 판매하여 한 공간에서 최현석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총 150평대의 매장이다.

현재 초이당은 오픈을 7월 23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오픈 일에는 양말과 스티커, 오브제, 쿠키가 포함된 기프트 100세트를 선착순 배포하고 최현석 셰프가 직접 주방에서 조리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수준 높은 빵, 커피, 음식을 한곳에서 즐기실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 제주 도민분들과 제주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