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5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법인전환, 마케팅, 회계 분야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광역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경영관리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1140만 원을 지원받았다. 우리환경개발 등 총 6개의 자활기업에 법인전환, 마케팅, 회계, 판로확대 등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울산광역자활센터 광역전문위원으로는 세움행정사무소 김유진 행정사, 박규창회계사무소 박규창 회계사, ㈜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 이음더하기 손은미 과장, 백년건축 전득귀 대표, 엠제빵커피학원 황일하 원장이 위촉됐다.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를 모시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자활기업에 고도화된 맞춤형 성장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울산의 자활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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