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내 공작예식장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이나 국민기초 수급자, 저소득자로서 사실상 함께 살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6쌍을 대상으로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 2, 3층에서 무료로 결혼식을 올려준다.  결혼식은 1시간에 한팀으로 1, 2, 3층 같은 시간에 2회에 걸쳐 일반예식과 같은 수준으로 예식, 신부드레스, 신부화장, 사진, 예식용품, 부케, 비디오촬영, 턱시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며 결혼식을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여성복지담당이나 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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