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임직원 100여명 참석
우수 직원·의료진 시상도

▲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6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지난 16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직원 표창, 친절 직원상, 모범직원상, 우수 관리자상, 우수 의료진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길 울산제일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지속하면서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5월 부·울·경 의료기관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000례 달성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병원 비뇨의학과의 높은 진료 수준을 알린 것은 가슴 뿌듯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한 직원들과 애정과 관심을 둔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진료로의 전환과 설명 잘하는 병원,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는 친절로 병원을 찾아주는 울산시민에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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