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49주년을 기념하고 신입단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RCY 합동 입단선서식을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단원, 지도교사, 봉사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3시 종하체육관에서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합동 입단선서식과 함께 RCY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원·지도교사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되고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각 학교별 장기자랑으로 RCY 단원들의 일체감과 협동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60개 조직 3천여명의 RCY 단원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수련활동, 구호활동, 봉사활동, 헌혈 및 각종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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