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스터디카페 등이 포함된 교습소, 공부방이 1년 전보다 18.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새 10% 이상 사업자가 늘어난 것인데 독서실, 스터디카페가 실패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지금도 많은 예비창업자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학습공간 창업시장은 개인 공사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수의 브랜드가 존재해 예비창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가맹점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알아보았다.

바로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하우스터디”이다. 하우스터디는 지난 2016년 7월 창업한 이래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에 23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한 프랜차이즈로 ‘하우스터디’만의 강점은 어떤 것인지 확인해봤다.

합리적인 창업비용
하우스터디는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테리어 개발을 하고 있다.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하우스터디만의 인테리어를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담 인테리어팀이 투입된다. 전담팀이 노하우를 갖고 움직이는 만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시설보수나 사후관리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스터디카페의 경우 40~50평 규모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운영방식
하우스터디의 경우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가맹점에 무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검증까지 완료됐다. 이용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운영시스템을 적용, 언제든지 결제와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만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하우스터디에서는 운영자가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결제 및 이용현황 확인, 회원관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리부담을 줄이고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게 했다.

교육콘텐츠가 접목된 멀티 학습공간
하우스터디는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단순히 시설만으로 경쟁하는 공간사업에서 벗어나 학습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된 멀티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대입준비를 위한 수능 인터넷강의부터 공무원, 어학, 기타 자격증 등 성인 수험생들을 위한 인터넷강의까지 그 종류와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이라는 세월을 하우스터디는 독서실 창업과 스터디카페 창업이라는 외길을 고집해왔고, 이런 한길만 걷는 꾸준한 노력이 현재의 하우스터디를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 하우스터디가 걸어가야 할 10년, 50년이 기대되는 것도 이런 맥락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우스터디 창립 5주년을 맞아 예비창업자들에게 초기 가맹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며 자세한 내용은 본사 하우스터디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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