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원정)는 21일 센터 4층 강당에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 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 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및 어린이집 보육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토대로 만들고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각 가정과 어린이집의 ‘행복’을 주제로 부문별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상으로 가족부문 우수상에 박혜진 씨, 인기상에 박수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전년에 이어 센터 자체 시상을 확대해 북구 관내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의 사진콘테스트 참여를 도모했으며, 가족부문 대상에 박준경 씨, 어린이집부문 대상에 키즈레몬어린이집과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인기상 16점으로 총 30점을 시상했다.

한편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북구(구청장 이동권)가 설치,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익기관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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