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카페마리는 8월 신메뉴 ‘밀박스’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박스는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브런치’ 컨셉의 메뉴다. 빵과 수제소세지, 샐러드 야채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과카몰리&타코치킨 밀박스’와 ‘리코타치즈&닭가슴살’이며, 이를 통해 주요 고객인 여성과 폭 넓은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토스트 메뉴는 물론 리뉴얼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음료 메뉴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조리가 간단해 대량 주문이나 배달, 단체 주문도 손쉽게 소화할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간단하지만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고, 가맹점은 부담 없이 운영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메뉴 밀박스 2종은 8월 2일 한양대점에서 시범 판매되며 오는 9일부터 전국 모든 토스트카페마리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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