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할인점들이 생필품에 이어 가전제품 초특가전을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가전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 남구점과 울산점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인기가전 파격찬스" 행사를 마련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정상가 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5대 가전 특가상품으로 삼성 지펠냉장고(570ℓ) 89만9천원, LG 텔레비전(29인치) 39만5천원, 삼성 세탁기(10㎏) 31만8천원에 내놓고 LG 냉장고(680ℓ)와 LG 트롬 세탁기(10㎏)는 각각 8만원, 10만원씩 에누리 해준다.
 롯데마트 울산점은 다음달 9일까지 "창립 6주년 1등상품 가전 사은대잔치"를 통해 삼성 지펠 냉장고(567ℓ) 87만8천원, 대우 세탁기(10㎏) 25만7천원, 아남 완전평면HD 텔레비전(29인치) 65만5천원 등에 판매하면서 일부 제품은 전기그릴, 용기세트, 상품권 등 증정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 울산점도 11일까지 "인기가전 초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삼성 완전평면 텔레비전(29인치) 38만9천원, LG 세탁기(10㎏) 34만8천원은 하루 20대씩 한정판매 중이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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