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하우스터디’가 자사의 부산장림 스터디카페 기존 매장의 확장공사 확정 소식을 전했다. 

하우스터디는 올해 상반기에만 4개의 가맹점이 확장했고, 모두 정식 오픈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매장을 넓히는 추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확장이 결정된 부산장림점 역시 작년 9월 오픈했고 그동안 지역 수험생들의 많은 성원으로 연일 만석을 달성해왔다. 이에 이용자들에게 좀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매장 위치에서 규모를 넓히는 확장공사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하우스터디는 전국에 230여개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개설, 운영하는 브랜드로 전국적으로도 수험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학습공간 브랜드이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확장세를 넓히고 있는 하우스터디가 부산에서만 14번째 개설하게 되는 부산장림 스터디카페는 어떤 모습으로 오픈하게 될까?

하우스터디 부산 장림점은 회원들의 집중학습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학습방해 요소를 차단하는 개인석, 개방감은 유지하면서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집중석, 넓은 책상을 활용할 수 있는 카페석과 더불어 독립된 공간의 반개방형 열람실이 추가된다. 이는 이용자가 공부하는 날의 컨디션에 맞춰 직접 학습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우스터디만의 공간구성 방식이다. 

여기에 대입준비 수험생을 위한 내신, 수능 온라인강의 수강권부터 성인 수험생을 위한 YBM넷의 토익, 토익스피킹, 중국어 등 어학강의와 에듀피디의 공무원, 자격증 강의까지 폭넓은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완비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중요시되는 비대면 운영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키오스크를 사용해 이용자가 언제든지 직원과 대면 없이도 이용요금 결제와 좌석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문인식 출입통제 방식을 적용, 등록된 회원 외에는 출입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하우스터디 부산 장림 스터디카페의 확장 오픈은 인테리어 공사 기간을 거쳐 10월 초 수험생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하우스터디 장림점 운영자는 “수험생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빠른 시일 내 최고의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수험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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