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집’이라는 공간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더리서치그룹의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75%이상이 코로나 이후 주거공간내 활동시간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응답응답한 것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주거공간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아파트 역시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한강광장’이 있다.

해당단지는 59㎡, 84㎡ 등 중소형 평형대 위주에 4베이 남향 배치로 조성되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을 갖추고 있으며 동간거리도 넓어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낮추도록 설계되었다. 지하 2층~지상 7층 6개동, 232가구로 조합원 모집신고가 되었으며 추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거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440가구(예정) 규모로 확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저층 일부세대에 한해서는 테라스가 제공되고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세대 내·외부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 카드 키 하나만으로 주차장부터 세대 출입까지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비상콜 기능을 갖추어 입주민의 안전도 챙긴다.

한강변 입지인 만큼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아차산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광나루한강공원, 구의공원, 워커힐산책로 등과 가까워 휴식과 여유가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에서 5분거리에 5호선 광나루역이 위치하여 2호선과 7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단지 가까이에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엔터식스,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강광장’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만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공급가가 특징이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게다가 현재 부분적으로 철거가 시작되어 착공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지역주택조합조합의 큰 염려거리도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한강광장’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했으며,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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