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쉐어’가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 ‘유니컨버터’의 13.0 최신 버전을 최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유니컨버터는 동영상 변환, 편집, 용량 줄이기, 화면 녹화 등 다양한 미디어 파일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올인원 미디어 툴박스다.

원더쉐어 측에 따르면 이번 13.0 버전은 새로운 UI를 제공하고 GPU 가속을 개선하여 동영상 변환 속도가 기존 버전 대비 200% 향상된 더 나은 화질로 동영상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상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트리머’와 ‘자동 자막 생성기’ 등의 고급 영상 편집 도구를 탑재했다고 한다.

유티컨버터 13.0에 포함된 새로운 주요 기능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보다 빨라진 동영상 변환, 향상된 용량 줄이기 품질, 스마트 트리머 등이다.

원더쉐어 유티컨버터 제품의 책임자 Allen Dai는 “유티컨버터 13.0은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 빠르고 나은 품질로 동영상을 변환하거나 압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쉐어는 동영상 편집기, PDF 편집기,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유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특히 필모라(영상편집기)를 필두로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써 지난 2020년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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