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U레카팀’이 공업도시 울산을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할 수 있는 주제를 풀어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인 대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 ‘U레카팀’(팀장 생명과학부 3년 오상헌)이 공업도시 울산을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할 수 있는 주제를 풀어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인 대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한국지역대학연합(RUCK) 8개 대학과 공동으로 ‘2021년 로컬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를 지난 9~10일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했다.

8개 대학이 도시재생 및 지역재생 개념을 활용해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팀,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울산대 ‘U레카팀’(팀장 생명과학부 3년 오상헌)이 대상을 차지했다.

오상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면서 ‘같이’라는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균형 발전과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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