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0일 육아정책연구소(KICCE)에서 연구중인 「초저출산 사회 극복을 위한 육아친화마을 조성 방안 연구(Ⅲ)」 과제에 대한 사례조사 회의에 참여했다.

이 회의를 통해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행된 「2021 울산 남구 육아친화마을 인식 조사 보고서」 활용 의견과 함께 육아친화마을 친화도 제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노현미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본 센터는 지역구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과 육아친화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육아친화마을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라며 "인식 조사 결과를 참고로 앞으로의 센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노 센터장은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이후에도 육아친화마을 친화도 제고를 위한 논의 및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설치, 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하여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을 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