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공사비가 상승하고 분양가 역시 들썩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7대 제강사 철근가격은 톤당 135만원으로 1월(75만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톤당 1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이다. 철근가격 상승은 자연히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철근가격 상승이 분양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형건축비 상승으로 분양가상한제 영향 아래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급면적 3.3㎡당 가격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분양에 대한 부담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건설이 줄어들거나 아예 높은 분양가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철근가격 상승 이전 분양가를 책정하고 분양에 나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축지구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라코드가 꼭 그렇다.

오피스텔 라코드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B1-4(1,2 LOT)에 자리한다. 지축지구는 고양시의 대표 택지지구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붙어 있다.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라코드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의 거리는 300m. 도보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직주접근성도 높다. 지축역은 서울 구파발역과 1정거장, 연신내역과는 2정거장 거리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의 종로3가역, 을지로3가역, 서울 강남권의 고속터미널역, 교대역에 25~45분에 도달할 수 있다. 연신내역에 2023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진다.

오피스텔 라코드는 지축지구에 지어지는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역세권 첫 오피스텔로 빠른 상권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 중심 상권이 형성되면 생활편의성이 높아지고 임대료 역시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라코드는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다. 임대 수요가 높은 20㎡에서 23㎡ 총 180실로 구성돼 있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16실이 들어선다. 100% 자주식 주차로 세대당 1대 주차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내부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스타일러,세대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풀퍼니시드 옵션이 제공된다. 수납공간이 여유롭고, 로이복층 유리 시공으로 단열도 뛰어나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돼 안정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임대 걱정을 덜어준다. 지축지구에 약 1만여 세대, 삼송지구에는 약 2만 2000여 세대 고정수요가 예측된다. 스타필드, 쿠팡 물류센터 등 약 13만여개 사업체, 71만여명 종사자 등 배후수요는 더욱 상승한다.

라코드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고 있다. 오피스텔 라코드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초기투자금 부담을 고려해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0% 조건으로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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