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기업정보 전문 데이터분석 업체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대표 조동현)와 ‘고객 친화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기업정보 전문 데이터분석 업체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대표 조동현)와 ‘고객 친화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이 핀테크업체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생활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기업정보 전문 데이터분석 업체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대표 조동현)와 ‘고객 친화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뱅킹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생활금융서비스 내에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가 운영 중인 퀀트랙 서비스(주식투자를 위한 비주얼 리포트)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한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호라이존테크놀로지(주)와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각화하기 위해 제휴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이를 통해 생활금융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5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한 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BNK경남은행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회원사와 맺은 첫 번째 사례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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