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중독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공급가 인하를 하였다고 밝혔다. 공급가 인하 품목은 각 종 원재료 및 소스, 시럽, 원두 등 음료 베이스와 베이커리 제품으로 최대 60.4 %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살펴 공급가 인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한가위를 맞이하여 공급단가 인하를 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카페인중독은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개 항목의 가격을 인하하였으며, 일부 가맹점의 로열티 면제, 고객 서비스용 예방 물품 지원 등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각 종 커피 및 음료메뉴 등과 함께 각 가맹점의 납품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직접 베이커리 공장 ‘중독 팩토리’를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기존 매장을 운영하다 매출 저조로 인하여 카페인중독으로 업종 변경 시 600만원에 달하는 간판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지난 5월에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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