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석유화학(사장 채종경)은 28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에 지역 농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배 270상자, 쌀 100포 등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동서석유화학(사장 채종경)은 28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에 지역 농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배 270상자, 쌀 100포 등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농산물은 울주군 청량면에서 생산한 저농약 배와 쌀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석유화학 김태오 전무는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내 농가에게 출하 및 추수시기에 맞춰 배와 쌀을 구매함으로써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저소득층에도 추석을 맞아 조그마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석유화학은 합성수지, 합성섬유 등의 원료인 아크릴로니트릴과 금광에 주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등 산업용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으로, 무료급식소 지원, 다문화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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