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이 ‘Core Care System’을 가동하여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 지원에 나섰다. 매장을 새로 오픈한 창업자에게 집중관리 서비스와 홍보 이벤트 등을 지원하여 매장의 생존율을 높이고 점주의 자생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신규 창업부터 업종변경 창업에 이르기까지 점주 개인의 상황에 맞춘 일대일 케어가 제공되며, 각 매장의 입지와 주요 고객층,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창업과 재창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Core Care System’을 작동한다.

업체 관계자는 “배달이 강세인 외식업계에서 치킨은 탄탄한 입지를 지니고 있지만, 개별 가맹점으로 따지면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전략과 접근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창업자에게 다양한 배달 플랫폼 이용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리뷰 이벤트 활용법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정보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븐마루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전문점의 핵심 설비인 수입 오븐기 1대를 무상으로 임대지원하는 등 다양한 창업자금 지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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