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생활권 누리는 숲세권 입지로 주거만족도 높아

대우건설이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서 ‘청라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10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라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내부는 4베이와 3베이 위주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도입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동,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규제 완화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보다 집중될 전망”이라며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신도시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라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약 103만㎡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로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이 가깝다.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0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이를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 및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우수한 교통망도 추가로 갖출 전망이다. 

사업지인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약 1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6만8055㎡ 규모로 들어서는 스마트 에코상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등 인근 지역에 계획된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거 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에는 26만㎡ 규모의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계획돼 있어 생활 편의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청라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주거형 오피스텔 특성상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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