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 최초의 워터 프론트시티로 개발 중인 반달섬에 대규모 오션 스트리트샵 ‘큐브스퀘어'가 분양한다.

시화 MTV 개발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반달섬은 시화/반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중심지역에 있어 집객에 유리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에버랜드의 약 6배 크기로 조성 예정인 신세계 국제테마파크는 놀이시설, 쇼핑몰, K팝 공연장, 호텔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약 1,900만여 명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며 약 15,000명의 고용 창출 등 대규모 수요가 몰리는 상권이기도 하다.

신설 예정인 송산~시화교량은 교각 중앙에 대관람차를 설치, 아름다운 노을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용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안산천 하구를 출발해 반달섬, (구)방아다리로 연결되는 약 21km의 시화호 뱃길을 조성하여 시화호에서도 수상 크루즈를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교통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더욱 기대가 높다. 제2외곽순환도로(연장예정), 제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과 연계되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이도역에서 한양대역까지 이어지는 트램을 신규 설치해 이동수단이 다양해지며 특히 김포공항(안산~김포공항 / 42km), 인천국제공항(안산~인천국제공항 43km)과 인접해 있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유입이 가능해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큐브스퀘어'는 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5성급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당구클럽 등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이 가득하며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 총 2,124실(1, 2차) 규모로 분양 중이다.

‘큐브스퀘어' 관계자에 따르면 “본 상가는 반달섬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길이 또한 약 650m로 매우 긴 1층 로드샵이다. 매장구성 역시 스트리트 상가의 장점을 고려했으며 인지도 높은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와 집객성 높은 MD구성으로 제품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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