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고 김동휘 주조 은메달
제과·제빵·선반 등 총 메달 5개

▲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울산공고 김동휘 학생이 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8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11일 대전에서 열린 대회에서 울산은 CNC/선반, 금형, 용접,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제과, 제빵 등 총 18개 직종에 울산공고, 현대공고를 비롯한 9개의 직업계고 학생 39명이 출전했다.

이 결과 주조의 김동휘(울산공고)가 은메달을, 용접 김민준(현대공고), CNC/선반 한동진(현대공고), 제과 정지원(생활과학고), 제빵 이성민(생활과학고)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용접의 김민욱(현대공고), CNC/선반 황성빈(현대공고), 이승준(현대공고), 게임개발 김신우(애니원고), 애니메이션 이다빈(애니원고), 김태빈(애니원고), 이주현(애니원고), 금형의 황재민(울산마이스터고)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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