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울산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14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울산을 비롯한 전국 무대에서 활동 중인 비보이·비걸,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가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SO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처용 ‘어울마당’ 특설무대에서 제1회 울산 스트릿댄스 페스티벌(U.S.D.F)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된 ‘브레이킹’ 전국 배틀을 비롯해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와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의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우선 도시별 2대2 대결로 펼쳐지는 브레이킹 배틀에서는 대구·부산·김해·전주·제주·세종·고양·수원 등이 참여한다.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에서는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울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카이크루와 케이팝 전문 댄스팀인 코쓰모쓰 등 울산 팀을 비롯해 딕시·다원즈·홀리하츠·와일드크루·독특크루·라스트포원·레이디바운스·락앤롤크루·애니메이션크루·잭팟 등이 출연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 ‘카이크루TV’를 통해 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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