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뷰티&헬스케어 기업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혁신역량 등을 평가해 운영기업을 선정한다. 현재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다양한 기업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기업이 추천한 벤처사를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호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는 각 직원들에게 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도록 장려하는 ‘천만원 프로젝트’와 여러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온 사내벤처팀 발굴 프로젝트 등 우수한 자사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 두개의 벤처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보다 다각화 된 사내벤처팀 발굴과 실질적인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의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젊은 청년들과 벤처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우리나라를 넘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사업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런 창업가들을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것” 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좋은 멘토링과 지원들을 하며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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