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희 작품.

K-ART국제교류협회(이사장 허숙)가 주최하는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부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현대미술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여 거래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거래 미술 시장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인도, 러시아, 중국, 미국, 영국, 독일, 베네수엘라, 프랑스, 아이슬란드 8개국 작가 300여명의 3000여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감독은 울산 서양화가 최성원씨다.

전 감독은 “뉴웨이브 신진작가 초대전을 메인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한다. 고유물까지 선보임으로써 동서양 미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아트페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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