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자신이 일하던 레스토랑의 금고를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21·동구 일산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월25일 동구 전하2동 모레스토랑에서 업주 임모씨(37·동구 전하동)의 관심이 소홀한 것을 틈타 현금 87만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1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