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2일 길가던 사람을 위협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등)로 전모씨(34·동구 전하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께 남구 달동 모방송국앞에서 길가던 이모씨(50·동구 방어동)를 위협하고 19만원 상당의 시계를 빼앗는 등 2회에 걸쳐 315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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