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교동리에 499억 들여
수영장·볼링장·스쿼시장 등

▲ 울산 울주군은 2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은 25일 삼남읍 교동리 산 86-21 일원에서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체육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는 499억원으로, 군비가 투입된다.

연 면적 1만6723.3㎡,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실내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유아스포츠센터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민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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