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후원으로 3년째 개최
중구지역 33개 기관·단체 참여
활동홍보·다양한 체험 등 마련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태완·민간위원장 김문걸)가 지난 27일 문화의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태완·민간위원장 김문걸)가 지난 27일 문화의 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복지愛 빠지고, 희망愛 물들다’는 표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33개의 기관·단체는 시설 홍보와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주요 사업을 알리고 △원예치료 △노인 유사체험 △친환경 제품 체험 △가족 퍼즐 그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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