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은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를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소득창출 및 심리적 고독감, 박탈감 등을 해소하고 노후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복지관에서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노노케어봉사, 복지시설봉사, 교육파견봉사, 지역아동센터봉사, 생활환경지킴이봉사 총 5개의 사업단에 25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시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과 기초연금수급 통장,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증명서를 소지하고 복지관으로 내방하거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이트를 활용한 접수도 실시하고 있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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